[광안리] 비건 제1탄 : 러브얼스 : 비건식당 : 비건카페

 

"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있고 한 알의 곡식에도 만인의 노고가 담겨있습니다. 정성이 깃든 이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바로하고 청정하게 살겠습니다."

 

식당 이름 : 러브얼스

 

위치 : 광안리 한바다중학교 교문 옆

오픈 - 11:30~20:00

B/T - 15:00~17:00

휴무 : 수 & 목

전화 : 070-4647-2420

insta : love_urth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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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음식을 즐겨 드시나요. 요즘 육식을 가능한 삼가고 채식을 많이들 하지요. 건강상의 이유로 혹은 세상을 살아가는 관점에서 말이죠.

 

그런데 문제는 마음 편히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우리 주변에 많지 않다는 점이예요. 다행히 제가 살고 있는 수영구에는 눈에 띄는 밥집들이 있지요.

 

제가 가끔씩 방문하는 곳이랍니다. 시간 나는 대로 그들 식당에 다녀와서 소개하고자 합니다. 첫 번째 식당은 “러브얼스”입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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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당 정면 모습입니다.

 

식당 이름, 러브얼스는 love us & earth에서  나온 듯합니다. 결국 생태를 중시하는 관점인 것 같아요.

 

셰프겸 러브얼스 대표님들이예요.

 

이 식당의 특징!!

 

1. 비건 셰프가 제공하는 완벽한 비건식입니다.  2. 식사 메뉴는 세 가지 정도인데 주기적으로 바꾸어 제공하는 듯해요.  3. 작은 카페 분위기여서 젊은 분들이 많이 방문해요.  4. 테이블이 3개정도 이고 좌식이 2개입니다.

 

 

버섯 샐러드 플레이트 : 12,000원

(매초롬 토스트 쌀식빵 + 네 가지 버섯 + 과일 + 병아리콩, 채소 + 캐슈 사워크림, 발사믹)

 

스파이시 비건 버거 : 13,000원

(매초롬 현미빵 + 수제 패티와 토마토페스토 + 감자튀김)

 

 

러브얼스엔 메뉴가 주기적으로 바뀌네요. 저번엔 이런 메뉴도 있었지요.

 

식사 후에 서리태라떼 6,000원 한 잔 합니다!!

 

비건식당엔 주류가 없네요. 다음에 방문 할 때는 무알콜 맥주를 맛 봐야겠어요.

 

요즘 식당에 들어서면 코로나 때문에 볼펜으로 연락처를 기재하라고 보통 하는데 러브얼스는 안심콜로 출입을 관리해서 편리해요.

 

비건이라는 말의 뜻을 잘 아시죠?

 

채소나 과일, 해초 따위의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철저한 채식주의자를 말하죠. 우유나 꿀, 계란도 먹지 않는답니다.

 

저는 러브얼스에 가끔 방문합니다.

기회만 되면 재방문 100%입니다.